삼화플래스틱주 매매거래정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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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권거래소는 18일 조업을 완전중단한 삼화「플래스틱」 주식에 대해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삼화「플래스틱」은 운영자금조달의 차질과 판매부진등을 이유로 17일 하오 거래소에 조업전면중단사실을 신고했다.
삼화는 지난70년3월 경영부실에 따른 일부조업축소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었다.
삼화「플래스틱」은 지난1년사이 3번이나 사장이 바뀌어 현재 조용태씨가 대표이사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주주(25%소유)는 (주)삼화의 대표인 김형주씨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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