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35%가 명부 열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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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 투표를 앞두고 전체 유권자의 35·5%인 7백72만8천5백여명이 투표인 명부를 열람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것은 75년 국민 투표 당시의 1백2만명 (전체 유권자의 6·1%)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난 숫자.
선관위 관계자는 『열람자수가 격증한 것은 국민 투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낸 것』이라고 해석하고 『이로 미루어 이번 투표율은 과거보다 「상당히」 높아질 것 같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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