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택시, 모두 개인택시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교통부는 전국에서 운행되고 있는 회사 「택시」를 점차 개인 「택치」 로 대체할 방침이다.
고건교통부장관은 10일 「택시」는 고속「버스」나 시내「버스」등 대중교통 수단이나 화물「트럭」의 경우처럼 기업화하는데 비합리적인점이 많아 운전사각자에게 영업허가를 내주는 개인「택시」제도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밝혔다.
교통부는 이에따라 앞으로 희사「택시」차를 억제하고 개인「택시」를 단계적으로 늘려 1∼2년안애 모두 개인 「택시」 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교통부당국자는 화사 「택시」가 ▲임금문제등으로 자주 말성을 빚고 ▲개인「택시」 에 비해 「서비슨 가 나쁜데다 ▲운건사들이 개인「택시」 에 비해 차량점비등을 게을리하여 차령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것은 물론 각종 사고율을 높이는등의 문제점이 있는것으로 지적했다.
현재 전국에서 운행되고있는 「택시」 는 모두 6만1천5백50대로 이 가운데 회사「택시」가 3만1천3백대, 개인 「택시」가 1만4천7백58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