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론·영어 탁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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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깔끔하고 침착한 학자「타입」이고 특유의 너털웃음과 모나지 앓는 성품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69년 미국수학후 귀국 과기처 연구조정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1년만에 차관까지 승진한 노력형이다.
고급관리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뛰어난 영어실력과 논리적인 이론무장 때문에 상공부에서 대외교섭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부인 윤병수씨 사이에 2남1녀.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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