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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각료 등 15명 초청 만찬회서 훈장수여 전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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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8일, 저녁 박충훈 전 국무총리서리등 퇴임 국무위원 15명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만찬을 베풀고 훈장을 주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총리서리는 수교훈장강화대장, 김원기·김종환· 유양수·최술완·진의종· 김재명· 윤전정· 성좌우· 최완보·김좌겸씨 등 전직장관과 정상천 전 서울시장은 청조근정 훈장을, 이민우 전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은 보국훈장 통일장을 각각 받았다.
신두영 전 감사원장과 박동진 전 외무장관은 이미 훈장을 받았기 때문에 만찬에만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남덕우 국무총리서리 김경원 대통령비서실장· 정동호 경호실장 내외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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