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업체, 미국서 국산부품 세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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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전자부품 제조업계가 미국에서 대형「트레일러」를 전세내 국산부품을 싣고 GE·WH·IBM등 큰 업체들을 순회 방문판매하는 새로운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
중소전자부품제조 50개업체는 오는 17일부터 10월20일까지 2개반으로 나누어 「시카고」 「디트로이트」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샌디에이고」등을 순회하며 「컨덴서」등 5만2천점의 부품을 GE등 일류전자 「메이커」에 직접 선보이고 판로를 개척할 계획.
소요경비 2억원은 전액 무역특계자금에서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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