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윤 일병 사건 책임지고 사의 표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5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윤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4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함께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 관련 국회 법사위 에 출석해 무거운 표정으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한 장관은 이날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이 “장관에게 직접 보고된 건 언제냐”고 묻자 “보고를 받아 알게 된 게 아니고 7월 31일 언론보도를 보고 확인하는 과정에서…”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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