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쌍룡 기 쟁탈 남녀고교농구|내일 개막...19팀 참가|재미동포 첫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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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부국중·고 농구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쌍룡 기 쟁탈전국남녀고교 농구대회가 4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명지고-용산고의 경기를 「스타트」로 8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정예 19개「팀」(남12·여7)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해회에서 재미동포「팀」이 첫 출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미동포「팀」은 대한농구협회 재미지부의 주관 하에「덴버」「시카고」「로스앤젤레스」등 3개 지역에서 80명의 선수들 중 선발된「팀」으로「다크호스」로 지목되고있다.
이번 대회의 여자부의 패권향방은 종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선일여고와 3연패를 노리는 숭의여고의 대결로 압축되고있으나 남자부는 경복고 명지고 용산고 송도고 양정고 등의 격전이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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