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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민, 한국을 잘 알고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 1년7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하오 귀국한 김정렴 전주일대사는 김포공항에서 기자와 만나 『그 동안 대사관직원들의 도움으로 대과없이 소임을 마치고 돌아왔다』며『일본정부나 국민들은 우리 나라 실정을 잘 인식하고 전두환 대통령이 선출되어 새로운 지도체제가 이룩된 데 대해 축하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부인 강순자 여사와 같이 온 김대사는『앞으로 조용히 야에 있으면서 한일간의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본부대사로 발령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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