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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상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예술원은 21일 제25회 대한민국예술원상 공로상 수상자로 ▲문예부문에 김윤성씨(56·시인) ▲미술부문에 이유태씨(64·동양화가·예술원회원) ▲음악부문에 박민종씨(62·서울대음악대학장) ▲연예부문에 한영숙씨(60·고전무용가)를 각각 뽑았다.
시장식은 지난 6윌 16일 결정된 학술원상 수상자와 합동으로 9윌 17일 상오 11시 학술원 청사 중앙 「홀」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휘장 및 부상으로 3백만원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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