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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운동 전국 확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새 사회건설을 위한 지역정화운동 추진대회가 14일 전주·춘천·인천·천안·경주 등 5개 지역에서 열렸다.
또 광주에서는 전남 상공인 결의대회가, 대구에서는 경북도 근로자결의대회가 각각 열렸다.
【전주】 전북도 지역정화운동 추진결의대회가 14일 상오 11시 도청 앞 광장에서 전주시와 완주군을 비로, 5만여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윤부병 전북도 지역정화위원장(68·적십자사 전북지사장) 은 대회사를 통해 『도민모두가 힘을 합쳐 사회악 일소에 총 매진하자』고 호소했다.
【춘천】 강원도 민 정화 결의대회가 14일 상오 11시 춘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도민2만5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 인천시 지역정화운동 추진시민결의대회가 14일 상오11시 인천 종합경기장에서 각급 정화추진위원회위원·시민·학생· 기업체 임직원 등 5만여 명이 참가한가운데 열렸다.
【경주】 경주시 지역정화운동추진결의대회가 14일 상오 10시30분 경주공고 운동장에서 1만5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 천안시·철원군 지역정화운동추진 범 시민결의대회가 14일 상오 10시 천안농고 교정에서 이 지역 주민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 기업풍토쇄신을 위한 전남상공인 대회가 14일 하오 2시10분 도내 상공인 9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시 미화 관에서 열렸다.
【대구】 경북도내 근로자들은 14일 상오10시 대구시민회관광장에서 정화운동추진근로자 결의대회를 열고 새 시대·새 사회건설을 위해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범죄행위와 부조리를 척결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대회에는 도내 근로자 50만 명 중 작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1만여 명의 근로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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