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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군의 프로필 NYT에서 보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뉴욕=김재혁 특파원】 「뉴욕·타임스」(NYT)지는 7일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의 대장진급사실과 함께 그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NYT지는 전 장군은 58년 대구에서 육군사관학교 참모장 딸인 이순자 여사와 결혼했으며 4명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 된장찌개를 좋아한다고 보도한 서울의「주간중앙」기사를 인용했다.
또 이 신문은 한국정부는 올 가을 국민투표에 붙여질 헌법개정안을 마련하고있으며 간접선거에 의한 대통령 중심 재를 그 내용으로 하는 것 같다고 서울의 신문들이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의 신문은 군장교가 대통령에 적합하다고 암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 일간지가 한국의 근대화작업에서 군「엘리트」의 역할이 재인식돼야 한다고 보도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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