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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탁구교류 재개합의 대표팀끼리 친선경기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일탁구협회는 오는 10월부터 대학·실업「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점차 대표「팀」으로 확대하는 등 양국탁구교류재개에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31일 일본에서 돌아온 김노태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밝혔다.
김부회장은 일본탁구협회 「오기무라」전무이사를 비롯한 일본탁구협회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한 결과 오는 10월 일본대학 및 실업최강 「팀」이 내한, 친선경기를 갖는 것을 필두로 양국협회차원에서 교류를 넒히기로 했다는 것.
또 국제탁구연맹회장직무대리인 「오기무라」씨는 한국의 「아시아」탁구연합(ATTU) 가입신청서를 정식으르 ATTU에 접수시켜 차기총회에 상정케 되었다고 김부회장에 밝혀 한국의 ATTU가입에 밝은 전망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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