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보존 소흘 자료센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총무처는 정부의 공문서만을 보관해왔던 정부 기록 보존 소를 각 부처의 종합자료 「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용휴 총무처장관은 29일『정부기록보존소를 단순히 기록 보존 업무로만 그칠게 아니라 정부 각 부처가 필요로 하는 각종 자료를 비치해「데이터·뱅크」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는데 관계자는 앞으로 역사적인 자료·의국자료 등을 중점적으로 수집해 정부 도서관 역할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총무처는 또 연금기금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들에게 연금 기금으로 하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을 주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