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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영서 금메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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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주식회사 진로 (대표 장익룡)는 영국 「브리스틀」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과실주 및 증류주 품평회 (IWSC)에 「위스키·로얄」·진로 소주 등 6개 제품을 출품,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33개국에서 7백65개 제품이 출품된 이번 품평회는 서독의 저명한 주류학자인「한스·암브로지」박사를 비롯,「레지널즈·베닛」경(영),「피에르·셀즈」교수(불) 등 13개국에서 선정된 55명의 심사위원단에 의해 1개월 반에 걸친「블라인드·테스팅」을 통해 실시됐으며 16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과 함께 진로는「파나마」로부터 1만2천 본의「위스키·로얄」주문을 받았으며 남「아프리카」와 북미주로부터도 인삼주·소주 등에 대한 수출 상담이 밀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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