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쿠니스·애쉬튼커쳐, 출산 후 결혼…"더 많은 아이 낳을 계획"

‘밀라 쿠니스’. [사진 밀라 쿠니스 SNS]

‘밀라 쿠니스’.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36)와 밀라 쿠니스(31)가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28일 미국의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밀라 쿠니스가 9월에 아이를 출산한 뒤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소규모 결혼식으로 치러지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70'S 쇼’ 멤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서로가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하며 평생 헤어지지 않을 동반자라 생각하고 있으며 결혼 후 더 많은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애쉬튼 커처는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2)와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오다 2011년 11월 결별했다. 이후 애쉬튼 커처는 오랜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와 공식 연인이 됐다. 이들은 2월에 약혼을 발표했고 3월에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밀라 쿠니스’. [사진 밀라 쿠니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