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전역, 이특 오고 신동 가고…'완전체' 활동 언제 보려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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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해 인스타그램]

‘이특 전역’ ‘이특’.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31·본명 박정수)이 전역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29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하며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특은 당일 부대 앞에서 취재진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및 팬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 없이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특은 2012년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9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1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던 이특은 2013년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같은 해 8월 12사단으로 전출됐다.

이특은 전역한 뒤 곧바로 7집 작업과 월드투어 ‘슈퍼쇼’ 준비에 합류한다. 이특 전역 이후 신동이 8월 중 입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집 활동에서 이특과 신동은 한 무대에 서지 못한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15주년쯤 돼야 입대로 인한 이탈자 없이 온전한 멤버로 활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3년 5월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 예성이 내년 5월 소집해제하면 성민과 은혁, 동해 등 1986년생 멤버들이 입대를 해야 한다. 1988년생인 막내 규현까지 군복무를 마치려면 앞으로 4∼5년이 더 필요해 2020년쯤에야 국방의 의무를 다 마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동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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