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경북사부고|청석·인하사부고|6강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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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옥천공고·경북체육고 (이상B조) 에 이어 인하사대부고·청주청석고(이상 A조) 인창고·경북사대부고 (이상C조) 등 4개「팀」이 제14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고교배구대회 남고부에서 6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합류했다.
2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3일째 남고부 C조경기에서 국내 배구선수중 최장신인 1m98㎝의 이종경이 활약한 경북사대부고는 원주농고를 3-0으로 완파, 인창고와 함께 동률 2승으로 결승「토너먼트」진출이 확정됐다.
또한 3개「팀」이 소속한 A조의 인하사대부고는 대신고를 3-0으로 격파, 청주청석고와 동률 1승으로 6강에 올랐다.
한편 여고부 E조의 서울 서문여고는 전주여고를 3-1로 제압, 마산제일여고와 함께 1승씩을 올려 12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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