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가짜 대학생이 학생회장노릇 당선된지 19일만에 들통 자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국립마산대학(학장 손병규) 총학생회장 조용운군(27·경영학과2년)이 가짜 학생임이 드러나 당선19일 만에 학교를 자퇴했다.
조군은 지난 4월24일 총학생회장 선거에 입후보, 회장에 당선됐는데 경쟁자였던 김철수군(23·미술과2년)이 조군의 학적에 의심을 품고 캐본 결과 2년 동안이나 남의 이름을 빌어 학생노릇을 해온 가짜(?)임이 밝혀진 것. 【마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