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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소나무 숲속 연못' 형상화 … 소형 위주 952세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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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52세대인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소형 아파트가 약 75%에 달한다.

현대건설이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블록에 모두 952세대 규모의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를 짓는다. 소형 위주 단지로 차별화된 외관과 혁신설계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의 콘셉트는 지역 명칭에서 모티브를 얻어 송담(소나무 숲속 연못)을 형상화했다. ‘힐스테이트 클래식 스타일’을 적용하고 옥탑 및 상층부는 박공지붕으로 디자인했다. 파리 국립대학 랑클로 교수와 함께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에 색채 트렌드를 반영해 컬러 테라피 단지로 꾸몄다.

주방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ㄱ’자와 ‘ㄷ’자형 구조를 적용해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타입에 따라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84㎡는 방 4개, 욕실 2개의 4베이 구조다.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496세대, 72㎡ 218세대, 84㎡ 238세대로 구성된다. 소형 비율이 약 75%를 차지한다. 전체 세대의 약 69%는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72㎡와 84㎡는 100% 판상형이다. 상부 녹지공간을 최대화하고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시설을 배치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화지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농협 하나로마트, 현화메디컬센터, 안중공용버스터미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38번 국도와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있어서 포승국가산업단지,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 평택 국제항 등지로 출퇴근이 편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안중터미널 옆)에 있다. 입주 시기는 2016년 10월이다. 분양 문의 031-682-8500.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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