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양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134세대, 최고급 커뮤니티 갖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경남 양산 ‘대방노블랜드 7차’는 총 2134세대로 조성된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다. [사진 출처 = 대방건설]

휴가철과 무더위가 맞물려 8월은 전형적인 분양시장 비수기다. 하지만 대형 건설사가 브랜드 아파트 후속작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후속 아파트들은 전편의 성공 덕에 예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전국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트렌드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한 건설사가 특정 지구에 아파트를 대거 공급해 동일 브랜드 아파트 촌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경남 ‘양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1차~6차 분양완료)’가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차기 현장으로 올해 9월 오픈 예정인 대방노블랜드 7차(33블럭)는 11만152㎡ 대지면적에 전용면적 59㎡ 1181세대, 84㎡ 612세대, 117㎡ 341세대 등 총 2134세대로 조성된 매머드급 아파트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같은 곳에서 여러 번에 걸쳐 분양하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자연스럽게 브랜드타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시장 및 상권 분석을 해왔기 때문에 그 지역 수요자들의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방건설은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인 예가 ‘키즈타운’이다. 대방노블랜드 7차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지하 1층~지상 3층) 역시 대방건설에서 직접 설계·시공한다.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키즈룸·북카페·작은도서관·학습실·스토리텔링룸 등을 시공해 성장단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최적화 된 교육 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대방노블랜드 7차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도 있어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대방건설의 대방노블랜드 7차는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게 된다. 이곳에는 25m 실내수영장(4레인), 피트니스센터(샤워실 포함), 스크린 골프장, 스쿼시장, 미니 영화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만 16개가 넘게 구성될 계획이다.

김만화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