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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브리핑룸, 청사 본관에 두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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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정홍보처는 14일 정부 중앙청사 내 통합 브리핑룸을 청사 별관이 아닌 본관에 설치키로 했다.

또 총리기자실은 통합 브리핑룸과는 별도의 브리핑룸과 기사송고실로 운영키로 했다.

조영동(趙永東)처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청사 기자실 운영 방안'을 고건(高建)총리에게 보고하고, 공간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키로 했다.

趙처장은 총리보고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중앙청사 내 각층에 떨어져 있는 행정자치부와 교육부.통일부 등 3개 부처의 기자실을 통합해 본관 5층에 통합 브리핑룸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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