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투자|올 들어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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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0·26사태이후 관망상태를 보이던 대한외국인 투자가 올 들어 점차 회복되고 있다.
경제기획원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이후 올해 2윌 까지 외국인 투자인가 액은 총3천5백32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7천7백26만「달러」의 45.7%에 불과했으나 2월 이후 새로 추진중인 신규투자가 5천1백84만「달러」에 이르러 앞으로 인가액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는 새한자동차의 1천6백만「달러」, 「다우케미컬」의 1천8백만 「달러」, 제주도「로얄·호텔」의 1백70만「달러」등 모두 5천1백84만「달러」 다.
정부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목표를 1억3천만「달러」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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