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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걱정없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오는 23일밤 서울장충체욱관에서 WBC(세계권투평의회) 「슈퍼라이트」급 「챔피언」김상현(25)의 3차방어전도전자로맞설미국의 「사울·맘비」(33·동급1위)가 16일상오10시 KAL편으로 입경, 서린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일행3명과 함께 온「자메이카」 출신의 미국선수인 「맘비」는 이날 『활동근거지가 한국기후와 비슷한 「뉴욕」이어서추위에는 걱정없다. 또 WBC지명경기로 심판이 모두 제3국인이어서 공정한 판정이 있을줄안다』고 말했다.
「맘비」는 44전27승(11KO)5무12패의 노련한「인파이팅·복서」로 치고잡는 특기를 가진 끈질긴선수다.
이번 「타이틀·매치」는 올들어 한국선수가 갖는 6번째의 대결이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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