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여배우들의 피부관리 노하우는 무엇일까. 여배우출신 피부관리사가 에스테틱샵을 열어 화제다. 일산 장항동의 여배우스킨 에스테틱 이양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SBS드라마 ‘불꽃’과 KBS드라마 ‘아내’등에 출연했던 동국대 연극영화과 석사출신 여배우다. 원로 탤런트 봉혜선씨의 딸이기도 하다. 이대표는 “연기자 생활을 할 때 안 써본 화장품이 없고, 안 해본 시술이 없을 정도로 피부에 관심이 많았다”며 “결론은 화장품도 시술도 아닌 세안ㆍ자외선 차단ㆍ마사지등 꾸준한 관리였다”고 말했다. 특히 피부타입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제일 노하우로 꼽았다. 여배우피부의 대표 서비스는 ‘여배우 광채피부’다. 세안, 필링, 앰플, 팩, 마스크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천연발효화장품만 사용한다. 화학성분이 피부에 닿지 않아 트러블 걱정을 덜 수 있다. 여드름 케어등 다른 서비스도 전부 천연발효화장품을 사용한다. 웨딩을 앞둔 신랑신부케어, 남성 피부관리, 바디 슬리밍등의 관리프로그램도 각광을 받고 있다. 여배우스킨은 일산 장항동 웨스턴돔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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