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지수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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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월의 경기는 환율인상에 따른 수출의 증대가 다소 기대되는 반면 시중의 경기 위축으로 내수는 더욱 위축되어 종합경기 지수는 1월보다 0·8포인트 낮은 95·1(79년12월=100)로 전망되고 있다.
9일 전경련의 「주요업종 월간경기동향」에 따르면 지속적인 해외원자재가의 상승·유가인상에 따른 원가추가압박· 자금회전율의 둔화 등으로 기업의 채산성 악화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지난1월 중 국내주요업종 경기는 작년12월보다 내수·수출면에서 침체현장을 보여 종합경기는 전월대비 4·l포인트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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