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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계올림픽「카운트 다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미국 호수의 도시「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14일 개막될 제13회 동계「올림픽」에는 한국도 10명(남 6. 여 4)의 선수가 출전, 도전의 의의를 찾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피겨」「아이스·하키」「스키」「바이애들론」「봅슬레이」「루지」등 7개 종목에서「슈퍼스타」들의 활약이 크게 흥분을 일으키고 있다.
바로「스피드」의 제왕이라는「하이든」남매.
세계「스프린트」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3연패의 놀라운 기록을 수립한「에릭·하이든」(21)은 1천1m와 1천5m의 세계신기록 보유자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부 5개 전종목에서의 우승을 넘보고 있다.
「베드·하이든」은 초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사상3번째로 4종목에서 우승하기도 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여자부4종목중 2개 종목에서 금「메달」획득을 기대하고있다.
이들 남매는 72년「삿뽀로」동계「올림픽」여자1천5백m 우승자인「다이앤·홀름」의 개인지도를 받고있는데 4계절 연습이 가능한 전용「링크」를 갖고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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