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취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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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구시 북구 침산 2동에서 27년째 사는 주민입니다. 대구시가 60년대 초 이 지역 2만8천30평을 지방공업지역으로 지정해 공해공장을 유치해 놓아 기존주택에 사는 주민들은 20년째 가옥의 증·개축은 물론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상·하수도시설, 뒷골목 정비사업 등 도시기반시설이 되지 않아 도심 안의 오지로 낙후돼 있습니다. 이 곳의 실정과 당국의 대책 등을 취재해 주십시오.<이도영·대구시 북구 침산 2동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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