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명 수송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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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교통부는 12월29일부터 새해 1월4일까지 7일간을 연말연시 「귀성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동안 4백79만4천명을 수송할 목표로 철도에 2백77개임시열차 객차 2천4백26량을 운행하고 기존4백95개열차에 객차7백35량을 증결운행한다.
또 고속 「버스」는 예비차1백18대를 최대한 활용, 운행하고 여객선은 폭주가 예상되는 12개 항로에 여객선 3척을 증선하고 1백68회 증회 운항한다. 항공도 예비기를 동원, 5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교통부는 이에 앞서 앙일부터 27일까지 4일동안 지난 추석때와같이 열차는 서울역·청량리역· 서부역등3개역에서 10개 행선지별로, 고속 「버스」는 여의도광장에서 8개 행선지별로 승차권을 예매한다. 또지방은 지방실정에 따라 이동안 일정장소에 예비창구를 설치, 승차권을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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