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통신사등|14개단체장을 접견|최대통령대행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13일상오 14개 신문·방송·통신사 대표자들과 중앙청제2회의실에서 만나 약1시간30분동안 시국과 관련된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대통령대행은 이 자리에서 당면 국정운영의 방향을 설명하고 이해와 화합을 통한 국민적인 합의가 매우 중요한때이며 따라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고있다고 지적, 대국적 견지에서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서기원공보비서관이 발표했다.
참석자는 다음과같다.
▲김종규 서울신문사장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사장 ▲방우영 조선일보사장 ▲이동욱 동아일보사장 ▲이환의 문화방송·경향신문사장 ▲장강재 한국일보회장 ▲임승준 신아일보주필 ▲박용곤 합동통신사장 ▲김석원동양통신사장 ▲김덕보 중앙일보·동양방송대표이사 ▲최호 동아방송국장 ▲조병식 기독교방송사장직무대리 ▲김재중 한국방송공사부사장 ▲김태동「코리아·헤럴드」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