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위 석공단지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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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천】이천군대월면에 대단위 석공단지가 조정돼 지역발전은 물론 외화획득에도 한몫을 차지하게 되었다.
29일 이천군에 따르면 한국수출석재조합이 내외자 61억원을 들여 이천군대월면송라리산2 임야 5만8천여평에 석공가공단지를 설치키로하고 경기도로부터 공작물설치승인을 받았다.
이공사는 오는 11월초에 착공. 내년3월에 완공될 예정인데 이단지가 완성되면 서울시내에 흩어져있는 23개의 석공회사가 이곳으로 이주, 본격적인 가동을 하게된다.
이석공단지는 국내에 풍부하게 매장된 자백색화강암을 가루로 만들어 전량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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