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건설기재 쓰면 수출업체 지원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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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해외건설용 국산기자재 수출진흥책의 하나로 국산기자재 사용실적이 많은 건설업체의 지원책을 강화하고 건설중장비비축판매 및 사후관리체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최각규 상공부장관은 17일 하오 서울「롯데·호텔」에서 건설부 해외국장·무역협회·해외건설협회·기계공업진흥회 회장들과 20개 대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외건설용 국산 기자재 사용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상공부로서는 해외건설업체가 국산 기자재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강구할 것과 해외건설용 기자재 사용 실무조사단·판매촉진단을 통해 파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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