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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 서비스디자인 전담부서 신설, 고객 로열티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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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케이티렌탈은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kt rental 제주 오토하우스’를 개관했다.

케이티렌탈의 kt금호렌터카(대표 표현명·사진)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4 한국서비스 대상’ 렌터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12년 연속 수상이다. kt금호렌터카는 ▶‘청결·성능·친절·신속’ 등 서비스 4대 가치를 기본으로 전 직원에게 서비스 교육 제공 ▶통합 VOC(소비자 의견 청취) 시스템 구축 ▶CS(고객 만족) 전담부서 조직 확대·강화 ▶콜센터 연중 24시간 운영 ▶해피콜 전면 시행 ▶사고·정비 채널 일원화 시스템 구축 완료 등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선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본격적인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렌터카와는 차별화된 ‘드라이브 솔루션(Drive Solution)’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량 관리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오토케어 법인을 설립하고 100% 자격증 보유자로만 순회정비기사들을 구성하여 서비스에 대한 신뢰 및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케이티렌탈은 내부적으로 고객 서비스디자인 전담부서를 새로 조직했다. 고객중심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고객 로열티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또한 CEO와 생일을 맞은 임직원들이 자유로운 토론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생일자 대상 CEO 런치 이벤트’와 익명성이 보장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와글와글 게시판’ 등 내부고객 사이의 소통 활성화로 전반적인 서비스 증진을 추구하고 있다.

 케이티렌탈은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kt rental 제주 오토하우스’를 개관했다. 대여절차를 간소화한 ‘익스프레스(Express)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타요(TaYo) 캐릭터 셔틀버스 운행, 편리한 ICT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차량 10만대 돌파 및 제주 오토하우스 개관을 기념해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색 캠핑 이벤트 ‘렌탈 인 제주(Rental in Jeju)’도 진행한다. 케이티렌탈 관계자는 “우수한 렌터카 서비스뿐 아니라 추억의 장소까지 빌려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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