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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서 3명치고 택시2대 파괴 음주운전, 뺑소니에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북부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자가용 승용차를 직접 몰고 가다가 세사람을 치어 중상을 입힌 위 달아난 한직물산 전무 김고재씨(32·서울 효제동73)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4일 밤11시20분쯤 만취 돼「포니」승용차를 몰고 가다 서울?하2동 삼양국교입구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김명호씨(29·서울 삼선동3가29의45)를 치어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났다.
김씨는 계속 달려 행인2명을 치고「택시」 2대를 파손시킨 뒤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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