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3·4호선 연내 착공 건설참여 23개사도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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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1일 지하철3,4호선 건설에 참여 할 23개사를 확정, 이들 중 회사설립을 추진할 6개 대표회사를 뽑는 한편 연내 착공키 위해 11월에 구간노선을 지적고시키로 했다.
지하철3,4호선의 건설참여회사로 결정된 대림산업 등 23개회사는 11일하오4시 서울시청회의실에서 가칭「지하철건설주식회사」설립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갖고 대림산업·현대건설·문양주택· 남광토건· 삼환기업·대자개발 등 6개회사를 간사회사로 선정했다.
이들 6개사 대표들은 l2일 다시 회의를 갖고 지하철건설주식회사가 정식설립 될 때까지 업무를 맡을 임시사장을 호선키로 했다.
그러나 회사의 정식사장은 서울시장이 사회각계인사 중에서 임명할 수 있도록 전권을 위임했다.
한편 서울시는 회사설립과 동시에. 우선 금호대교· 사당동 네거리 등 4∼5개 공구를 착공키로 하는 한편 이에 대한 공사발주는 서울시 지하철본부가 우선 맡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지하철3.4호선의 총공사비 5천7백억원 가운데 2천8백억원은 정부지원(국민투자기금)으로 1천5백억원은 차관으로 충당키로 하고 나머지 1척4백억원과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과 차입금의 이자는, 23개 참여회사에서 분담키로 했다.
지하철3,4호선 건설에 참여키로 최종결정 된 23개회사는 다음과 같다 (정부의도급한도액순).▲현대건설▲대림산업▲동아건설▲한양주택▲상?기업▲미강건설▲극동건설▲대자개발▲진흥기업▲「라이프」주택▲한일개발▲경남기업▲삼호주택▲한신공영▲삼질토건▲삼익주택▲남광토건▲동산토건▲공영토건▲한보주택▲신승기업▲유원건설▲삼성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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