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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어린이 변사 개에 물린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안양】21일 새벽0시30분쯤 안양시 석수동326의4 강석광산 사택에 사는 광부 이만씨 (38)집 건넌방에서 이씨의 둘째 아들 인복군(8·삼성국교1년)이 목덜미와 허벅다리 등에 짐승에 물린 것으로 보이는 심한 상처를 입고 숨져있는 것을 이 군의 어머니 김중자씨(3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나왔다가 인복군 등 3형제가 잠자는 방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들어갔다가 인갈 군이 피투성이가 된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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