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중국 관광객, 2시간 만에 간식비로 2억 썼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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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은 ‘독도는 우리땅! 제주도는 중국땅?’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 우려를 사고 있는 중국인들의 제주도 부동산 투자 열풍을 집중 조명한다.

김구라는 “최근 제주도를 갔더니 중국인들이 정말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지난 5월에는 다국적 회사인 ‘암웨이’의 중국지사 우수사원 1만 7000여 명이 총 5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당시 성산일출봉에 ‘암웨이’ 로고 간판이 세워져 논란이 됐었다”며 “우수 영업사원들, 즉 ‘다이아몬드’들에게 포상휴가를 보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이어 “중국의 ‘다이아몬드’면 얼마나 많겠느냐”며 “이날 중국인들이 2시간 동안 성산일출봉 앞에서 사먹은 간식만 2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투자이민 제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0일 오후 11시 JTBC ‘썰전’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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