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불준비금 이자 일백52억원을 지급|「금융운영위 의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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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은행은 16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수지상태 개선을 위해 지불준비금에 대한 이자를 3%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금융기관이 받게되는 지준부리총액은 1백52억원이 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준률(요구불예금 27%, 저축성예금20%)이 높은 수준인데다 금년상반기중에 금리부담이 높은 가계저축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나 은행의 수지상태가 악화되었기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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