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구 및 아파트단지 방역순찰을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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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9일 여름철을 맞아 각종 전염병을 미리 발견, 예방활동을 펴기 위해 의료취약지역 70개 동과「아파트」단지 등 3천1백27개 집단생활권에 대해 방역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시 당국은 이에 따라▲각 보건소소장▲방역과장▲지도과장을 단장으로 한 3개 순찰반을 편성, 각각 주1회씩 의료취약지구에 대해 중복 순찰토록 했다.
순찰반은 이들 취약지구의 전염병발생 여부를 점검하며 유해식품노점상·쓰레기적재 등 방역 상 문제가 있는 사항도 찾아내 즉시 시정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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