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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환자 폭행' 수원 치과의사 징역 2년 실형 선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 여성 환자와 치과 의사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아무런 설명 없이 자신의 이를 뽑은 의사에게 항의를 하는 건데요.

그런데 잠시 후 환자가 의사의 뺨을 때립니다. 곧바로 의사도 환자의 뺨을 때리기 시작하는데요.

이 동영상은 지난 2012년, 수원의 한 치과에서 30대 의사가 60대 여성 환자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인데요. 이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었죠.

그런데 법원이 이 30대 의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죄질이 매우 무거운데도 피해 복구를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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