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씨 서예전|조계사 화관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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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춘포 우종완씨의 서예전이 18일까지 조계사 불교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동국대 교수로 추사서체 보전연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우 교수는 추사선생의 제자였던 성파 하동주 선생으로부터 서예의 기초를 익힌 정통서예가다. 이번에 처음으로 갖는 개인전에는 『적멸위악』 『춘농노중』등 액자·병풍 30여 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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