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니 대파 6-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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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콸라룸푸르28일로이터합동】3연패를 노리는 한국「팀」은 28일 이곳에서 속행e된 제23회「메르데카」축구대회 2일째 경기에서 약체「인도네시아」를 일방적으로 공략, 6-0으로 대승을 거두고 서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국「팀」은(「유니버시아드」파견「팀」)은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잡고「인도네시아」「골」문을 맹렬히 포격, 16분 FW 정현복(해군)이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24분 김성남(해군)과 44분 김태환(연세대)의 강「슛」이 잇달아 터져 전반을 3-0으로「리드」했다.
후반 들어 한국「팀」은 계속「인도네시아」문전을 위협하던 중 47분 정현복이「센터링」 한「볼」을「인도네시아」수비가 자기「골」에 쳐 넣어 자살「골」이 되었으며 이후 53분 HB 김강남(해군)과 88분 정해원(연세대)이 각각 추가점을 올려 대승했다.
한편「싱가포르」는 이날「말레이지아」B「팀」에 2-1로 역전 승을 거둬 1승을 기록했다.
한국「팀」은 30일「말레이지아」B「팀」과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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