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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무더위…강릉33도 기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휴일인 17일 강릉의 33도를 최고로 포항(31도5분)·대구(31도2분)·전주(30도4분)·청주 (30도3분)등이 30도를 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보였으며 서울 27도, 부산26도7분 등으로 올 들어 제일 높은 기온은 아니었으나 체감온도가 높아 무덥고 짜증스러웠다.
강릉의 33도는 예년보다 6∼7도가 높았으나 지난달 29일의 34도9분보다 높았고 서울의 27도로 예년보다 0도5분이 높았으나 지난달 30일의 29도l분보다는 낮았다.
그러나 l7일 평균습도가 8%(최적습도 60∼70%)까지 올라 수분의 증발이 안이뤄져 체감 온도는 실제온도보다 훨씬 높아 30도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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