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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새 당직자「프로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오랜 기자생활을 거쳐 김영삼총재의 비서실장으로 활약한 것이 인연이 되어 10대국회에 진출했
다.
김총재의 1기 재임시에는 기자회견문을 도맡아 작성했고 미국·동남아등 해외여행때 수행해 개
인 대변인을 해왔으며 정치문제에서 1급「브레인」으로 활약.
76년 김총재가 물러난 후에는 영등포에서 한때 불고기집을 경영하면서 지구당을 관리했다.
능란한 화술보다는 재치있는 필력으로 정평이 나있어 야당의「입」이라기 보다는「머리」나
「볼펜」이라고 해야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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