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일급 21일부터 29%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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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 「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규원) 은 21일부터 「택시」 운전사의 일급을 29% 인상, 현행 7천원을 9천원으로 조정 지급키로 했다.
조합측은 지난 1일부터「택시」 요금이 기본요금 20%, 주행 요금 33·3%가 각각 인상됨에 따라 회사입금액을 3만4천원에서 4만원으로 17·6% 올리는 대신 운전사 일급을 이같이 올리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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