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요기업 사원훈련비 69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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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한햇동안 국내 주요기업이 사원교육훈련비로 지출한 금액은 모두68억9천만원으로 사당 평균 1억3천7백81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기업의 교육훈련비는 매출액의 0.14%선으로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높고 섬유업이 낮다.
기업별로는 대한항공이 8억5천8백만윈으로 가장많고 다음이 한양주택8억4천2백만원, 한국전력6억9천4백만원의 순.
대한항공은 정비훈련·승무원및「파일러트」훈련에 돈을 많이썼고 한양주택은 20여종의 일반교육이외에 「타일」·미장·목공등 직업훈련교육, 한전은 8천여명에 달하는 기술자 연수·위탁교육과 요원 해외파견교육에 과감히 투자, 선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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