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생활필수공산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꾀하기위해 서울·부산·대구등 전국13개 도시에「생필품지정판매소」 50개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세탁비누·화장지·고무신·운동화·의류등 생활필수 공산물을 중간 유동상인의 가격조작을막고 중간「마진」을줄여 소비자를 보호하고 원활한 수급을위한 것이다.
상공부는 이에따라「메이커」측에 일정량을의무적으로 공급토록 할 방침인데 1단계로 13개 도시에 50개생활필수품지정판매소를지정, 운영하고 점차 인구10만이상의 도시와 읍단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1단계로 실시될 도시는▲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목포▲공주▲춘천▲청주▲마산▲인천▲수원▲제주 등 1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