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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미에 화해 제스처|곡마단파견, 무역등 제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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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북한은 평양에 체류중인 미국탁구대표단 및 기자들에게 미국과 새로운 관계개선을 희망하고 있다는 암시를 보이고 있으며 이같은 북한의 유화적인 태도는 「카터」대통형의 주한미군철수정책에 대한 미국국민의 회의적인 반응을 계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티모·선」지가 30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한관리는 『미국이 북한의 곡마단을 초청, 미국내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시키면 어떻겠느냐』고 제의했으며 북한경제연구소장 염권산은 북한은 미국과의 무역관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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