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가린 고도건물 일주민들 배상청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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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항구도시「요꾜하마」의 한「아파트 에 사는 37명의 주민들은 이웃하고있는 2개의 고층「빌딩」이「요꾜하마」항의 아름다운 전망을 가린다는이유로 이 두「빌딩」을 상대로「요꼬하마」지방법원에 l억1천7백만「엔」(2억7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이들은 소장을통해 각각10층과 13층의 이「빌딩」들이「요꼬하마」항전망의60%를 빼앗아갔을뿐 아니라 인근「야마시마」공원의 일광마저 차단해버렸다고 주장, 이「빌딩」들의 최고층을 철거하거나 또는 입주자1인당 3백만「엔」의보장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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