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맥시코대통령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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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남미를 순방중인 정일권전국회의장과 대태회공화당정책위원장은 지난25일「로페즈·포르티요」「멕시코」대통령을 방문해 양국의 경제협력등에 관해 회담했다고 국회에 통보.
전문보고에 마르면 정전의장은 박정희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면서『「멕시코」와 한국은 최근3년사이 교역량이 10배 급증한것으로 보아 경제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가 될수있다』며 경제유대를 강조하고 한국의 평화통일정책을 설명했다는것.「로페즈」대통령은『한국과 「멕시코」는 역사적으로 유사점이 너무 많아친근감을 느낀다』면서 형제같은 우의로 협조하자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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